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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새마을, 옥수수 모종 심기 실시!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0일(토)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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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9일 오전 8시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지사장 안재학) 소유의 텃밭에서 옥수수 모종과 땅콩 씨앗을 심었다.

점촌5동새마을회는 옥수수, 배추 경작 등 수익사업을 통해 창출된 이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배추 전달, 성금 기부 등 사랑을 실천해왔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문경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바쁘신 가운데서 힘을 보탠 만큼, 옥수수가 풍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한 동장은 “지난 8일 코로나 확진자가 700명대로, 4차 대유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백신으로 집단 면역이 완성되기까지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새마을회가 선도적인 단체인 만큼, 이번 행사에도 전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9일 오전 9시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모전공원 옆 유휴지에 페튜니아(Petunia) 모종과 해바라기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모전공원 옆 공터에 꽃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 주고자 실시하였으며, 또한 시범적으로 공터 일부에 해바라기를 심어 수익성이 있는지 지켜볼 예정이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으며, 잠시나마 활짝 핀 꽃을 보고 위로를 받으시기 바라며,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한 동장은 “점촌5동새마을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새마을단체로, 봉사와 협동으로 다른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꽃을 심으며 힘든 환경에도 끝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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