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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학교, 삼성전자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강!
3학년 학생들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27일(토)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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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중학교(교장 박흥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교재와 교구를 학교로 지원해 주고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본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문경중학교는 2018, 2019학년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거쳐 2020학년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SW) 교육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능정보사회로의 도래로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은 학교 교육을 통해 길러주어야 할 핵심역량이 되었다. 이를 위해 정보, 기술·가정 교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 동아리활동, 방과후학교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구조화하거나 문제해결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실현해 보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학년 이진원 학생은 "컴퓨터를 통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내가 설계한 알고리즘대로 결과물을 얻었을 때 재미있었고, 우리 주변에 SW와 AI가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되었다"고 하였다.

문경중학교는 이후에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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