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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 및 전 학년 개학 등교
입학을 축하해! 모두를 만나고 싶었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4일(목)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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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2일 1학년 신입생의 입학과 더불어 전 학년이 개학하여 등교를 하게 되었다. 2~6학년은 각 교실에서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과 인사를 하며 시업식을 하였고, 1학년 신입생은 으뜸관에서 2학년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식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의 입학과 재학생들의 신학년 개학을 준비하며 교실, 복도, 특별실, 급식시설,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을 실시하였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책상 배치와 방역 지원 인력 확충, 급식실 청결 소독 환경 마련, 급식실 및 화장실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휴식 시간 분산, 학급별 체온기록, 실별 예방물품함(손 소독제,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소독용 티슈)을 비치하였다.

등교 전 학생 건강 자가 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전 교직원이 분담하여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지도하였다. 또 학부모에게 밴드,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학 준비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등교 중지 학생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안내하였다.

담임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은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인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학년 새학기 생활수칙과 학습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1학년 신입생 장모 학생은 입학식을 마치며 “교실이 넓고 놀 것이 많아서 좋아요. 체육관에서 뛰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입학의 기쁨을 나타내었다. 코로나 19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은 교실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리라 기대한다.

노동하 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등교 이후 철저히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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