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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경 당협, “긴급재난지원금 문경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라”고 요청
3일 모임을 통해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조속히 지급해야 한다”고 의견 모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4일(목)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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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경 당협 박인국 회장
ⓒ 문경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문경시당원협의회(회장 박인국)는 3일 모임을 갖고, “사상유례가 없고, 1년 넘는 코로나 19사태로 문경시민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의 서민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조속히 지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이런 의견서를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에 제출하고, 결단을 촉구했다.

문경 당협은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와 담당공무원,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K방역 성과는 우리 국민들의 경제적 희생을 감수한 모범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능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당장에 통계와 수치로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코로나 19사태에 대한 대처와 방역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가를 보여준다고 했다.

또 우리가 선진국이라며 늘 따라가자던 미국과 일본, 유럽의 나라들은 코로나 19로 선진국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연일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온다고 상기했다.

따라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사태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K방역을 만들어내고 지켜오고 있는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사회적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특히 문경시민들의 공동체의식과 고윤환 시장님 이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인근 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 19사태로 지금 문경의 서민경제는 너무 힘이 든다며, 아직도 종교집단 등에서 비롯되는 끊임없는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다보니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5인 이상 모임금지와 밤 9시 영업제한으로 지역의 서민경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지경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그 결과 빈 상가들이 속출하기 시작했고, 저녁 여섯시만 돼도 가게들이 하나 둘 불을 끄기 시작하며, 하루 종일 문을 열어 놓아도 마수(첫 손님 받기)조차 못 보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국 회장은 “따라서 지쳐 있는 문경시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조속히 지급하도록 문경시와 문경시의회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번 주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3~4명의 당원들이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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