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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요 '김영식 무형문화재 백자장', 한류문화공헌대상 수상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터 '한류문화공헌대상'을 수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7일(목)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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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구랍 26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 주관으로 협회 최초 '제5회 2020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를 하였으며, 문경의 조선요 김영식 백자장이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터 '한류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처음 온라인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한 협회에서는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식순을 정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을 하였고, 이중 한·중도자기부문대상에 문경 관음의 조선요 김영식 백자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의 백자를 중국과 독일, 미국 등 세계 여러곳에 알리는 무형문화재백자장의 역활을 충실히 하였다는 평으로, 2020년 북경에서 문경의 백자를 알리는 전시회 개최 준비를 완료하였으나, 50여 점의 작품이 북경에 도착되어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전시회 개최는 아직 실행을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김영식 무형문화재백자장은 "무형문화재백자장으로서 문경백자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소흘치 않을 것이며, 문경의 백자작품 완성에 충실하겠다"고 이번 '한류문화공헌대상'에 관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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