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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경구 선정은 신중하게...
詩 이만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02일(토)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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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축년 새해 맞아
경구(警句)로 덕파무애(德波無涯)

덕 베풂은 끝이 없다
좋고도 뜻깊다만

무언가
제자리 잃은
무덤덤한
명구네


신년 경구 모름지기 시대를 반영해야
덕담 교훈 좋지마는 사회문제 부각하여
모두 다 뒤돌아보고 깨닫도록 하는 말

경자년 신년 경구
어이없는 화민성속(化民成俗)

지금이 어느 땐데
누가 누굴 교화하나

시민이
주인인데도
어리석은
대상 돼

* 시작 노트

경구(警句)는 사전적 의미로
기발한 감상을 간결하게 표현한 구(句)다.
다시 말해 진리나 삶에 대한 느낌이나 사상을 간결하고
날카롭게 표현한 것이다.

경구는 사람의 의표를 찌르면서도
풍자와 함축성이 풍부하여 듣는 사람이
저절로 수긍하게 하는 것이다

격언이나 속담, 덕담 등 일반적인 뜻이 아닌
그 말이 나온 특수한 경우에만 표현 가치를 지닌다.
그 예가 교수들이 뽑는 올해의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이고
시사문경의 무중생유(無中生有)도 시의적절하다.
신년 경구는 이래야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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