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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1동, 코로나 19 속 끊이지 않은 온정의 손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에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4일(목)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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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1동(동장 김옥희)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분들이『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에 참여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일 점촌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손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영모 50만원 ▲문경 천흥사 50만원 ▲그린가든 노영철, 조화옥 대표 100만원 ▲점촌침례교회 100만원 ▲충현교회 100만원 ▲청기와 감자탕 50만원의 성금을 점촌1동을 통해 경북공동모금회『희망 2021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점촌하늘빛교회에서 덴탈마스크 5,000매, 문경시새마을문고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연탄 500장을 각각 기탁했다.

상가가 많은 점촌1동의 특성상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상가들의 수익이 좋지 못해 모금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 및 회원들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옥희 점촌1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 올해 이웃돕기 성금은 예년에 비해 많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연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전처럼 함께할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 해 코로나 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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