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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족 한국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결혼이민여성의 전문적 취업 활동으로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만들 것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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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2021년 다문화 가족 한국 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결혼이민여성 취·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내 꿈을 Job go~!’(사업명)는 취업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 1월~8월까지 진행될 본 사업은 전문 제과제빵 기술습득, 바리스타 자격증취득,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교육을 위한 창업 컨설팅, 새로운 이미지 창조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지역 내 특성화된 베이커리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여자의 실습기회 제공을 위한 시식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불안정한 고용의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기술 및 지식을 이용한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감 증진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교육을 통한 전문 기술습득에 대한 동기부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1년 2월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이민여성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mungyeong.familynet.or.kr)는 취업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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