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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실시
문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은읍새마을회, 영순면새마을회, 점촌5동새마을, 산양면새마을협의회,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산북면새마을협의회, 동로면새마을회 , 점촌4동새마을, 점촌1동새마을회 등 개최
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0년 11월 21일(토) 17:51

문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안진수, 부녀회장 장금태)는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문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전날부터 김장 부속재료를 구입하고 배추를 절이는 등 본 행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작업을 철저히 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추세에 따라 대인소독, 손 소독, 발열 체크 및 전원 kf94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영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380포기를 전달하며 따스한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진수 협의회장과 장금태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로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풍족하게 보내길 바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가은읍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가은읍 새마을창고에서 새마을회원, 다문화가정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17일 배추 수확, 18일 배추 절임‧재료 손질, 19일 양념 준비‧배추 버무림 순서로 실시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대인소독기 이용,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새마을창고 방역 및 환기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가은읍새마을회는 지난 8월 말 새마을영농작업장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 400포기와 어려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일환으로 구입한 배추 200포기 등 총 600포기의 김장김치와 직접 재배한 무 200개로 만든 깍두기를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정을 담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함주성 가은읍새마을협의회장과 김인숙 가은읍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에게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변상진 가은읍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와 깍두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순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 회원 40여 명은 지난 19일 영순면 재활용창고에서 코로나 19 예방수칙(사전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준수하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관내 오룡리 휴경지 1,000㎡를 활용해 심은 배추 300여 포기를 정성들여 절이고 양념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됐다.

홍상흠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준비를 위해 연이틀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순면새마을협의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호균 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닿을 수 있길 바라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잘사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점촌5동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는 지난 19일 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무, 갓 등을 소금에 절이고 하루 전 만든 김장 속을 넣고 버무려 김장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예년과 다르게 결혼이주여성의 참여도 최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경제적, 건강상, 또는 기타 사유로 김장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1인 가구, 소년·소녀 가장,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130여 가구와 관내 소재한 14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을 받은 이웃이 맛있게 드실 걸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기쁘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 축제로 되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한 동장은 “올해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예년에 비해 배추와 무 등의 작황이 떨어졌다. 김장뿐만 아니라, 작물의 재배부터 수확까지 참여해 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 준수 등 코로나 19 방역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동, 부녀회장 한순덕)는 19일 오전 9시부터 산양면 새마을 창고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35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순덕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호 면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양면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는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감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노인, 영세 가정 등 우리 이웃들에게 새마을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 500포기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이다.

특히 점촌2동새마을회에서 전달하는 김장김치는 영농작업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배추와 무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박영신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인정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점촌2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점촌2동새마을회는 매년 소외계층 연탄 나눔 봉사, 문경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경로당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산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지난 19일 오전 7시부터 산북면 새마을회관 앞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400포기의 김장김치는 상자로 포장해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북면 관내 경로당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매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북면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정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로면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김정순)는 지난 20일 동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과 함께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홀몸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두현 동로면장은 “면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힘써주신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점촌4동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지난 19일 점촌4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행사를 실시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17일부터 새마을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소금절이기·배추 버무리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개별상자 포장으로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아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1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명춘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은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점촌4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문경 만들기를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은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점촌1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최춘옥, 문고회장 하춘식)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점촌1동새마을회에서는 매년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KF94 마스크 착용, 대인소독기 통과,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김장 담가주기 행사로 몸은 피곤하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힘든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희 동장은 “해마다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운동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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