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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모노레일, '가은초 내 고장 문화 체험' 중 20분 멈춰...
19일 가은초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2명 체험 가운데, 하행선 1호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21일(토)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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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19일 가은초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2명은 '가을愛 떠나는 내 고장 문화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단산모노레일 체험활동을 하였고, 모노레일 4대에 각 7명씩 탑승 1호차 A 교사의 인솔로 3학년과 4학년 학생 7명이 탑승한 하행선 모노레일이 도중 멈추는 일이 발생하였다.

가은초교 학생들이 처음 탑승할 때는 날씨가 좋아 문제가 없었지만, 하행 시는 비와 바람이 불었고 센스에 빗물이 감지돼 멈췄다는 것으로, 모노레일 관계자는 "이번 멈춤 사례는 안전 센스가 위험을 감지한 정상적인 작동으로 보며 원격 작동 및 안전 센스 감지로 무인 동작되기에 예고 없는 멈춤은 안전 센스의 정상적인 현상임을 알아야 하며, 시스템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하였고, 각 차량에 공시되어 있는 사항으로 확인되었다.

이유 없는 멈춤 사례는 없으며, 위험 요소를 감지하여 멈추었다는 것으로 안전 센스를 정상으로 보는 사안이다.

문제는 19일 가은초교의 체험활동 중 멈춤과 관련한 관제소와의 통화 후 사후 처리 19분의 동선이 너무 길어 골든타임 확보가 수정되어야 할 점일 것이며, 2호차와 3호차에는 안전요원 없이 학생들만 탑승시켰다는 사항인 바, 운영 회사 측이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인 것으로 판단된다. 만일 안전요원 없는 2~3호차의 멈춤이었으면, 더 큰 문제였을 것으로 보아야 할 것으로 반드시 개선되야할 보안 사항인 것이다.

A 교사는 "모노레일 멈춤과 동시에 관제소 측과 통화를 하고 침착하게 학생들과 대응을 하였지만, 20분 가량의 급경사의 모노레일 속에서 학생들과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전했으며, 문경읍의 한 시민은"그나마 다친 학생은 없어 다행으로 추후 어린 학생들의 공포심에 의한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는 문경시와 문경교육지원청이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치료한다고 하니, 문경시와 운영 업체인 문경관광진흥공단 측은 추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 된다고 전했다.

위 가은초교의 체험활동과 상관 없이 단산모노레일 측은 23일부터 25일까지 궤도운송법 시행령 제17조에 의한 궤도시설의 정기점검과 비상대피훈련 및 소방훈련으로 3일간 휴장을 할 계획이었으며, 아직도 안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은 진행 중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8일 재운행시까지의 수고가 헛되지 않길 문경시민들은 애타게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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