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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4학년, ‘2020년 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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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9일(목)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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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19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하였다.

문경시청 미래전략기획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인구교육은 학생들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되었다.

4학년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과 동영상, 그밖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20년 문경시 찾아가는 인구교육에 참가한 4학년 윤모 학생은 “우리나라, 우리 지역의 인구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인구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노동하 교장은 “앞으로 점촌초등학교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교육을 실시하여 인구문제와 가족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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