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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지 주차장 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글 /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정선관 경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8일(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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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을 단풍의 절정이 예고되는 이번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와 강변도로를 지나 멀리서 산이 시야에 들어오면 운전 중에도 경치를 감상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이는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심하여야 한다.

특히 행락지에 도착하여 길게 늘어선 차들이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면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는 상대차들도 있어 주의하여야 하는데, 끼어들기와 이륜차, 보행자 등도 진·출입을 같이 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안전운전이 요망된다

행락지 주차장 사고의 원인을 보면, 진·출입을 하기 위한 순서를 기다리다 못해 끼어들기를 시도하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정차된 차의 앞 뒤로 걸어가는 보행자와의 충돌도 있으며 이륜차의 역주행이나 법규위반에 의한 사고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행락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운전자의 차분한 여유가 필요하다. 여행이 시작되든 마치고 귀가를 하는 차량이든 조급한 마음보다는 여유와 양보로 천천히 움직인다. 둘째, 끼어들기는 금물이며, 필요 시에는 깜빡이를 넣고 창문을 내린 후 손을 흔들어 의사를 전달한다. 셋째, 보행자는 횡단보도나 우측 가장자리를 이용하여 보행하고 부득이 할 경우 차가 완전히 정차한 후 손을 들어 건너감을 알리고 걷는다. 넷째, 이륜차, 사발이 등은 역주행하지 말고 다른 차들과 똑같이 준법운행 한다. 혹시 접촉사고가 있다면 차 전면에 부착된 전화로 사고 사실을 알리고 보험처리하거나 112신고를 통해 사고를 접수하기 바란다.

가을 단풍과 산행을 즐겁게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여유있는 양보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0분 빨리 가려다 10년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게 안전운전 바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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