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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통일리더 캠프 실시
통일교육으로 북한에 한 걸음 더 다가서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2일(목)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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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리더캠프(통일교육원 주최)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남북문제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통일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당포초 전교생 24명과 교사 9명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북한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남북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1교시는 ‘북에서 온 친구’라는 영화 시청을 통해 북한의 실상과 현재 남북의 모습에 대해 알 수 있었고, 2교시는 탈북인 강사가 직접 북한에 대해 이야기해 주셔서 생동감있는 강의가 되었다. 3~4교시는 스토리텔링 및 골든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있게 통일관련 학습을 할 수 있었다.

6학년 이모 학생은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북한의 실상과 통일과 관련 내용을 보다 실감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으며, 이런 기회를 한 번씩 접할 수 있어 북한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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