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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첫 날
인국공 직고용 靑 개입설 논란, 이스타항공 314억 임금체불, 정리해고 강하게 비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2일(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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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56 상주·문경)은 8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외압에 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일명 인국공 사태), 이스타항공의 314억 임금체불과 정리해고 등 현안을 지적했다.

먼저, 임 의원은 인국공 정규직 전환 과정을 두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을 보면 공공기관은 경영 합리화를 위해 투명성을 제고해야 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며, “만약 인국공 사태가 청와대와 국토부, 고용부 등이 모여 밀어붙여 이 혼란이 난 것이라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장기호 위원장은 “모두 합의한 사항을 3일만에 뒤집어 47명의 실직자가 발생했다"면서, "사업장 실정에 맞게 내버려두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임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스타항공 김유상 전무에게 4대보험 미납과 퇴직연금 미납, 314억 임금체불, 정리해고 사실을 공격적으로 심문했다. 현재 국회 앞에서 정부와 여당에 사태해결을 위해 천막농성 중인 박이삼 이스타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검찰도 수사를 하지 않고 있고, 민주당도 서면을 몇 번이나 보냈는데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이스타항공 직원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비협조적인 정부와 무관심으로 일관한 여당에 울분을 쏟아냈다.

지난 6일 구본환 前 인국공 사장의 불출석을 두고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구본환 전 사장의 국감 불출석은 인국공 사태의 진실을 은폐하고 국민과 청년에게 맞서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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