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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 문경 하늘재 탐방
걸어서 하늘재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8일(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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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25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경 하늘재를 탐방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전세버스 1대로 갈 수 있는 인원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버스 2대로 인원을 나눠 체험학습을 운영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험학습이 위축됨에 따라 답답한 학교생활을 해야만 했던 학생들은 본교 근처인 문경 하늘재를 탐방함으로써 체험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충주와 문경을 잇는 하늘재 길은 백두대간 고갯길 중 가장 오래된 옛길로 약 2㎞에 달하는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한 길이라 당포초 학생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었다. 걷는 동안, 학생들은 가을 문턱의 정취를 맘껏 맛봤으며 숲에서 내뿜는 피톤치트도 맘껏 들이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올해 들어 전교생이 함께 야외에서 처음 맞이하는 체험이라 무척이나 들뜨고 설레었다.

이번 하늘재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은 함께하는 가운데 어울림의 중요성과 사회성을 배우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더불어 자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다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음 편히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바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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