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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 오미자청 담그기 체험 실시
새빨간 오미자, 오미자청으로 변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18일(금)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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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18일에 오미자 담그기 체험을 하였다.

오미자는 신맛, 매운맛, 짠맛, 단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며, 특히 문경의 오미자는 지역 특산물로서 유아들이 주변에서 늘 접하고 맛볼 수 있으며 간식으로도 등장하고 있는 열매이다.

유아들은 체험을 통해 오미자를 눈으로 보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는 등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느껴보면서, 직접 청을 담궈보며 우리가 마셨던 오미자청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경험해 보았다.

이번 체험은 친구들과 함께 오미자청을 직접 담궈 보며 자신만의 오미자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오미자청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오미자에 대한 신기함, 궁금증 등의 표현들이 기대된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물과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오미자의 신비로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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