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만희 문경예총 회장, 두 번째 시집 발간
지난 2016년 첫 시집 ‘그리운 금천’을 발간하고, 4년 만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02일(수) 14:40
공유 :   
|
 |  | | ⓒ 문경시민신문 | 채만희 문경예총 회장이 "지난 2016년 첫 시집 ‘그리운 금천’을 발간하고, 4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오늘 밤에는 별 대신 그리움 하나’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52년 인천채씨 집성촌인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서 태어난 채 회장은 문경에서 성장했고, 직장생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를 중심으로 근무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 구석본 시인으로부터 시를 사사(師事)했으며, 지난 2009년 ‘대구문학’에 시 ‘담쟁이’ 외 1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리고 문경에서 문학활동을 하면서 지난 2010년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을 맡아 4년간 문경시 문학 저변을 넓혔으며, 지난 2017년부터 문경예총 회장을 맡아 6개 예술단체를 이끌고 있다.
 |  | | ⓒ 문경시민신문 | 이번 시집 ‘오늘 밤에는.....’은 62편의 시를 실었으며, 인간과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시학’을 진하게 표현하고 있다.
바람에 관하여, 술래, 씨앗, 낙화, 허기, 나무의 편지, 장례식장에서, 담쟁이 등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광부의 노래, 영강, 문경사과, 주흘산, 김용사, 도자기1, 도자기2, 내 사랑 문경 등은 고향에 대한 사랑을, 애엽, 옥야 식당에서, 거미에 관하여, 현대 비둘기, 호미, 별, 육친, 골필, 그리움 등은 그리움의 시학을 보여 주고 있다.
채만희 회장은 “낯선 길에서 더 낯선 것을 찾았지만, 어두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며, “부족하지만 흩어져 있던 시들을 모아 한데 묶어 나를 떠나보내고, 다시 길을 찾아 나서기 위해 첫 시집 이후 4년 만에 새 시집을 냈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지혜’에서 펴냈고, 정가는 9,000원이다.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관상어로 배우는 생태 체험교육.. |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상상력 U.. |
점촌고, AI 연계 고교학점제 .. |
웃음 가득, 놀이 가득! 병설유.. |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 |
그림책은 재미있어요... |
국립공원 체류시설 문화누리 온라.. |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
경북교육청, 교사들과 함께하는 .. |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 |
산북면새마을회, 환경정비 제초작.. |
문경시 친절미용아카데미 개강식 .. |
문경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 |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
문경한가득봉사단, 작은 음악회 ..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
경북도, 제3차‘새 정부 공약 .. |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
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서‘.. |
점촌1동,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
실감나는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키.. |
청소년 대상 세계 마약퇴치의 날.. |
AI와 사제동행으로 ‘미래 질문.. |
<성명서> - 국민의힘은 영일만.. |
공무원연금공단,「뇌ㆍ심혈관 재해.. |
경북도 살림살이 살린 모범납세자.. |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202.. |
문경시치매안심센터 「기억 & 재.. |
문경시보건소, 레지오넬라 환경검.. |
문경시, 여름철 진드기·모기 매.. |
문경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
문경시청년센터, “청춘은 마을에.. |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 |
2025년 위기청소년 멘토제.. |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