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06:33: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긴 장마 뒤 무더위 ‘벌 쏘임’ 주의
글 /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 차베드로 소방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4: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최근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은 산이나 나무가 많은 야외지역 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주택 등 우리 주변에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민의 주의가 특히 요구된다.

소방청의 자료에 따르면 한 해 벌 쏘임 피해자는 연 평균 5천여 명이고, 벌집 제거 출동은 전국 연 평균 15만여 건으로 주로 7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작년 문경소방서에서 벌집 제거 관련하여 1천여 건 이상 출동하였고, 올해 8월 현재까지 3백여 건 출동하였다. 이는 긴 장마로 인해 벌의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볼 때 폭염이 시작되는 현재부터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는 기간 중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벌초와 성묘를 위해 다음 몇 가지 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자.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이므로 흰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벌집 발견 시에는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벌집을 접촉하였을 때는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상 이탈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에는 신용카드 등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찜질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일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벌집을 발견하면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안전을 확보한 뒤 119에 신고하도록 하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기획특집-“10분 후에 집 앞 ..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오천리, 풍년화(豊年花)의 슬픈..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흙과 붓..
박경규, 제15대 대한노인회 문..
최신뉴스
문희도서관 ‘나도 동화책 작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국..  
바르게살기운동산북면위원회, 장태..  
문경시가족센터, 건강한 몸과 마..  
문경시가족센터, 가족 여가문화 ..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전문대학..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  
문경시의회, 제285회 제1차 ..  
5분 자유 발언..  
관상어로 배우는 생태 체험교육..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상상력 U..  
점촌고, AI 연계 고교학점제 ..  
웃음 가득, 놀이 가득! 병설유..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  
그림책은 재미있어요...  
국립공원 체류시설 문화누리 온라..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경북교육청, 교사들과 함께하는 ..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  
산북면새마을회, 환경정비 제초작..  
문경시 친절미용아카데미 개강식 ..  
문경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문경한가득봉사단, 작은 음악회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경북도, 제3차‘새 정부 공약 ..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서‘..  
점촌1동,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실감나는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키..  
청소년 대상 세계 마약퇴치의 날..  
AI와 사제동행으로 ‘미래 질문..  
<성명서> - 국민의힘은 영일만..  
공무원연금공단,「뇌ㆍ심혈관 재해..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