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0 오후 07:04: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발전을 위해서는 문경시장 등 공직자 분들이 관광상품 유치에 앞장서야!
글 / 김석태 문경시민신문 대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20일(목) 11:1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저는 코로나 19 및 어려움이 있는데도 미래의 문경지역 발전을 위해서 아무 욕심 없이 관광상품을 진남에 유치하기 위해 무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상품은 전국에서도 이름난 ‘돌탑정원, 초원의 집 상품’이었어요. 그 상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유치하기 위해 법령적으로 잘 모르는 제가 개인적으로 문경시청에 상의를 했어요. 소형호텔(돌탑 정원은 정원으로 깔 수 있어요. 이 정원이야 말로 전국에서 최고이지요.)은 문경시 소유 산지를 장기 임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받았어요. 그것 자료 받는 데도 거의 1개월 반이 걸렸어요. 제가 보기에는 1주일만 하면 되는데요. 어찌됐던 고맙습니다.

처음은 제 생각으로 관광농원을 하면 안 되겠나 생각했어요. 따라서 저는 관련 과에 예기했지요. 제출한 지 40여 일을 지났지만, 답변이 없어 물어봤더니만, 중앙에 질의를 해놨다는 것이며, 기다려 보자고 했습니다. 답변이 늦어져 다시 물었더니 새로 오신 문경시 담당 계장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시면서 이 문제는 농어촌정비법으로 가야 되는 것 같다”면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겼지만, 이미 그 전에 담당자께서 중앙에 문의를 했으니 기다려 보자고 해 기다렸으나 몇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답변이 없어, 담당자께서 중앙에 문의하셨다는 중앙 담당자와 정말 어렵게, 어렵게 통화를 했는데, 문제가 심각한 게 다음과 같은 현실입니다.

문경시 농촌개발과에서는 몇 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중앙 문의에 대한 답변이 없다는 것이며, "청와대 민원을 하여 문의 하시면 안되겠어요?"하시니 어이가 없었어요. 코로나 감염병 문제로 비대면 상담이 아주 중요한데, 어찌 비대면 상담이 이렇게 힘든지, 자 예기 한 번 해봅시다.

정부 콜 센터 안내 받아 110 돌려 농림식품부 담당자 바로 직통 전화 안내받았어요. 계속 전화하니 불통 내지 통화 중 내지 부재중 나와요. 전번은 오전 내내 이런 전화였어요. 이번엔 오후 내내 이런 전화였어요. 이런 사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민원실 돌려서 저에게 전화가 와서 겨우 통화를 했어요. 전화 온 것은 감사합니다만, 상담 국민에 대한 예의라면 이렇게 소통이 어려우면 안되지요!

소통의 정부에서 일개 주무관 통화하기가 이렇게 힘드니, 대통령께서는 어떻게 이들과 소통을 하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요. 민원에 대해 몇 개월 지나시면 안되지요. 발 빠르게 자신들이 답변을 해야 되지 않나요? 이런 어려운 사태에서 그래도 일어서고 싶은 소상공인들은 너무 힘들어요.

대다수 공직자들은 훌륭하게 잘 대처하는데, 사실 너무 하지 않습니까? 문경시도 중앙에 떠넘기고 문경시에 제출한 민원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적은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민원에 대한 답들이 너무 달라지고 있으니 이제까지 수십년 민원인으로서 녹음 한 번 한 적 없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슬픈 현실입니다.

관광진흥과의 답변은 어제로 충분히 이해가 돼 너무 고맙습니다. 위 사안들을 참고하시어 민원들에 대해 공직자 자신들의 일처럼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문경에 적합하고 맞는 훌륭한 관광상품이라면 문경시장 등 공직자 분들이 솔선수범 그 유치에 앞장서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열심히 근무하시는 대다수 공직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다미(김선식 대표), ..
개구리밥..
기고문 오리무중, ‘바위 각자..
국내 최대 미술관 순회 프로젝트..
애뜻한 가정을 보듬어주는' 한가..
문경차사랑회 창립총회 개최..
오감만족 2025 문경새재 맨발..
점촌 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 이학천..
문경시의회, 경남 산청군 수해피..
최신뉴스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202..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  
임이자 기재위원장, 경남도청 방..  
불법건축물 3억7천만원 보조금 ..  
유아들이 빚은 자연의 향기, 천..  
문경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8월 23..  
문경시 새마을회,‘2025 새마..  
주민 가까이 다가선 제2민원실,..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  
문경시, 2025년 을지연습 실..  
6.25 전쟁 영웅 박동진 중사..  
문경시, ‘소규모 마을 활성화사..  
문경시, 청춘 만남 주선 프로그..  
[ 명사칼럼 ] 특별사면권은 이..  
정청래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 ..  
임이자 기재위원장 , 문경 ‧ ..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  
모전초,‘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  
‘돌아온 맥가이버’ 문경미래교육..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어..  
웃음과 교육의 공존, 농업인 재..  
별이 빛나는 밤! 이웃과 함께 ..  
봉숭아 사랑..  
4,500명이 열광한 2025 ..  
(재)문경시장학회, 따뜻한 나눔..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  
문경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축..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  
“2025년도 농지이양 은퇴직불..  
경북도,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  
경북도, 예천에 글로벌 브랜드 ..  
창의 융합 영재캠프, 미래 리더..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