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06:33: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은 모두의 관심으로!
글 /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정선관 경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5: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어린이를 태우고 진행하는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를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어린이를 태우고 진행하는 이런 통학버스를 보면 일시 서행하거나 정지하여 보호를 해 주어야 하는데 장맛비가 내리는 요즘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지난 4월 태호. 유찬이법이 20대 국회를 통과하였다. 이 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시설범위를 현행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하고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를 안전교육 대상에 추가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에 더해 통학버스 운영자는 동승 보호자 탑승 사실을 통학버스 외부에 부착할 수 있고 탑승하지 않음에도 거짓 표시를 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안전운행 기록·작성·보관·제출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 시행은 11월 27일부터이다.

하반기 스쿨존과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의 기본은 녹색어머니 회의 활동, 운전자·운영자 등 모두의 협력과 관심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희생되는 일이 전년도에 26명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 한 가정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가 가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면 일시 서행하거나 정지하여 보호하고 어린이의 횡단보도 건넘을 볼 때 정지선에 정지하며 스쿨존, 이면도로는 30KM 이하 서행을 습관처럼 준수하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가 운행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차 안에 어린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하차 확인 장치를 작동하여야 한다. 통학버스의 시간 간격을 충분히 두어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도 하여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과도한 제한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도개선, 경제적 지원,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여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영자가 어려움도 겪지않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기획특집-“10분 후에 집 앞 ..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오천리, 풍년화(豊年花)의 슬픈..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흙과 붓..
박경규, 제15대 대한노인회 문..
최신뉴스
문희도서관 ‘나도 동화책 작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국..  
바르게살기운동산북면위원회, 장태..  
문경시가족센터, 건강한 몸과 마..  
문경시가족센터, 가족 여가문화 ..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전문대학..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  
문경시의회, 제285회 제1차 ..  
5분 자유 발언..  
관상어로 배우는 생태 체험교육..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상상력 U..  
점촌고, AI 연계 고교학점제 ..  
웃음 가득, 놀이 가득! 병설유..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  
그림책은 재미있어요...  
국립공원 체류시설 문화누리 온라..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경북교육청, 교사들과 함께하는 ..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  
산북면새마을회, 환경정비 제초작..  
문경시 친절미용아카데미 개강식 ..  
문경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문경한가득봉사단, 작은 음악회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경북도, 제3차‘새 정부 공약 ..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서‘..  
점촌1동,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실감나는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키..  
청소년 대상 세계 마약퇴치의 날..  
AI와 사제동행으로 ‘미래 질문..  
<성명서> - 국민의힘은 영일만..  
공무원연금공단,「뇌ㆍ심혈관 재해..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