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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윤환 문경시장의 집이 5채라니...
글 / 본지 김석태 대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4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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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제가 알기로는 잘못된 방송이 아닌가? 제 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산의 증식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공직 생활로 일관한 분들에 대해서는 문제성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일반 여론입니다.

제가 읽은 현 고윤환 문경시장이 쓴 ‘용문의 꿈, 흥덕의 길’을 보면, 현 고윤환 문경시장은 유복자로서 형님 집에서 어려운 젊은 시절을 보냈고, 공부를 잘하여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줄곧 정직하고 청렴한 공직생활로 일관했습니다.

처가도 가락 허 씨 집안입니다. 알기로는 현재의 방송처럼 그렇게 집 5채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치 않는 지체 높은 집안입니다.

가난은 죄 아닌 죄입니다. 재산을 증식시키고 부를 이루는 것은 행복을 위한 조건 중 절실한 조건이며, 모두 박수를 보내야 하지만, 얼마 안 되는 공직자 월급으로 청렴하고 소박한 생활을 해야 할 공직자 분들의 운명, 그것도 고위 공직을 하신 분들이라면 방송에 탈 정도로 집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영방송 여론에 대해서는 밝은 세상에 사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지역 여론이 일파만파입니다. 저는 한적한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느라 이 방송을 못 들었습니다.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 마다 이런 방송 사실을 토대로 말들을 하고 있어, 14일 오늘 안동mbc 방송 다시보기(7월 9일 오후 5시와 7월 9일 뉴스데스크 뉴스)를 누르고 확인했습니다. 공직자 재산등록에 그렇게 돼있다 하니 분명 여러가지 사유가 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의문의 결과는 해명을 토대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천방지축으로 퍼지는 이런 여론에 대해 책임 있는 분이시라면, 시민들 상대로 해명을 해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7월 9일 안동mbc 고윤환 문경시장 집 5채 보유 방송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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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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