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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 '코로나 방역 아리랑' 발표회 개최
아리랑으로 코로나 극복 의지 담아, 전국 확산 기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9일(목)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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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는 14일 오후 4시 문경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본수칙과 의지를 담은 '코로나 방역 아리랑'을 제작, 발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위기와 혼란을 가져온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에 시의적절하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고 실행 못한 노래로서 코로나를 극복해 보자고 전국 최초 코로나 관련 노래를 아리랑으로 제작한 것이다.

다음은 '코로나 방역 아리랑'을 짓고 발표하게 된 동기와 목적을 알 수 있는 초청장이다.

*초 청 장

이름도 생소한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여 사람들이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치료약도 예방약도 없는 위기 속에서 오로지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만 하는 안타까움 속에 모두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바이러스가 약화되어 호전될 줄 알았는데, 감염병 전문가들은 장기화와 가을쯤 2차 팬데믹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에서는 '코로나 19'의 방역을 위한 기본수칙 지키기와 극복 의지를 담아 '코로나 방역 아리랑'을 지어 전 국민에게 알리고, 모두가 함께 불러 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자 아래와 같이 '코로나 방역 아리랑 발표회'를 간소하게 가지고자 하오니 참석하셔서 격려,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 시 : 2020년 7월 14일(화) 오후 4시
장 소 :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2020년 7월 일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장 이만유 올림

ⓒ 문경시민신문
7일도 오는 14일 발표를 위해 10여 명의 시민위원회 합창단 단원들이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40여 명의 임원과 위원들은 이번 발표회 이후 이 '코로나 방역 아리랑'이 전국으로 보급, 확산되고 전 국민이 부르는 아리랑이 되어 지구상에서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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