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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초, 2020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다각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키워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11일(목)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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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9일 2, 3교시에 본교 병설유치원과 1~3학년 2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문경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교통안전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산북초에서는 교내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이번 교육을 요청하여 학급별 1시간씩 각 교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아직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과 강사는 사전 체온측정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충분히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교육 활동을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이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더 알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벨트 잘 매기 등을 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최정애 교장은 “본교에서는 늘 안전한 스쿨버스 운행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산북초등학교의 안전교육에 대한 운영 현황을 소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산북초등학교에서의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생활 습관이 잘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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