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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삼조 안심순찰’로 3가지 효과 챙겨...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 지역가맹점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할인가맹점 이용률 증가로 지역경제 살리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08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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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5일 야간에 남부파출소 방범협력단체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대해 ‘일석삼조 안심순찰’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일석삼조 안심순찰’이란 시민들의 안심 귀가를 위한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은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원의 연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은 지역가맹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할인가맹점 이용률 증가 등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3가지 효과를 누리는 순찰이다.

이번 순찰에는 지역경찰과 남부파출소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개 조로 편성하여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와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으로 분석한 금요일 야간 112신고 다발지점 등 맞춤형 예방순찰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와 보호에 함께 노력하였고, 읍·면 6개 파출소에서도 동시에 합동순찰을 하였다.

앞으로 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매월 2회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분석을 통한 순찰 필요 장소를 공유해 맞춤 순찰하는 ‘일석삼조 안심순찰’ 예방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명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지역할인가맹점 이용 정보제공 등 자율방범대 활동의 관심에 감사하고 안심귀가 서비스 등 공동체 치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했다.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생명과 신체보호라는 공통의 목적으로‘일석삼조 안심순찰’ 적극 동참에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치안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구석구석을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강조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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