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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수도정비로 무장애 도시 조성 첫 발 내디뎌!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 도시미관정비도 함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9일(금)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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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무장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11억원) 공사구간 중 중앙로(중앙시장 사거리∼점촌농협) 일원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 이용 및 보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무소음·안전그레이팅으로 교체 설치했다.

도로 측구에 설치된 무소음·안전그레이팅은 차량 진행에 따른 소음방지는 물론, 황색과 흑색으로 디자인되어 차량 및 보행자가 인도 접근 시 안전을 한 번 더 인식하고 도시미관정비에도 일조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하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갖추는「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그 첫 성과가 “무소음·안전그레이팅 설치”라 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 도로정비사업 시 시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은 물론, 도시미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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