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5 오후 02:46: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사람사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희망브리지, 코로나 19 피해 컸던 대구‧경북에 상품권 192억8천80만원 지원
19만2천808명에게 10만원 온누리상품권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29일(수) 17:5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9일에 코로나 19로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에 상품권 192억8천80만원을 지원한다.

삼성을 비롯해 19개 기업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한 이 상품권은 10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대구광역시 기초생활수급자 12만344명과 법정차상위계층 5만6천930명 등 총 17만7천274명에게 총 177억2천740만원, 경상북도 기초생활수급자 1만243명과 법정차상위계층 5천291명 등 총 1만5천534명에게 총 15억5천340만원을 지원한다.

수혜자들은 지자체에서 등기배송으로 받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어려운 재난위기 가정에 힘을 보태고, 침체된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권 지원에 참여한 후원사는 삼성, 엔씨소프트, 미래에셋, 아산사회복지재단, 신협중앙회,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차그룹, 포스코, 한국투자증권, DB그룹, 새마을금고, 신세계, 메리츠화재, 한국암웨이, CJ, 강원랜드, 아람코코리아, 한국토지주택, 희망브리지 등이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지원한 구호물품은 총 4,572,208점으로 이중 대구‧경북지역에만 3,299,108점(대구 1,767,523점 경북 1,531,585점)이 지원됐다.

주로 자가격리자용 식료품 키트,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용 생필품 키트, 쪽방촌 등 재난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으로 이루어진 개인용 위생키트 등이 지원됐다.

코로나 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은 물론, 온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국민들의 응원도 뜨겁다.

27일 오후 3시 현재 944억1천935만8천182원이 모금됐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가라앉은 경제 활성화의 지원책으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기본소득(재난 긴급생계비, 생활비, 지원금)을 또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의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이웃들에게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을 주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범하지만, 국민을 구하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으로 대구‧경북지역을 돕는 더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분들은 계좌이체 후원(대구 : 국민 054990-72-011946‧농협 790125-62-547180 경북 : 국민 054990-72-011920‧농협 790125-62-54716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을 통해 할 수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9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후원 문의 1544-9595, www.relief.or.kr).

○ 문의사항

대외협력실 최미현 대리 02-6254-9595, 010-7231-8901
문지혜 간사 02-6242-9595, 010-4743-9230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인사 및 행정 운영에 대한 내부..
최신뉴스
경북도, 제103회 어린이날 기..  
한인 경제인 화합의 장’2025..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경북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  
아버지..  
문경署, 문경찻사발축제 ‘찾아..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