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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 온라인 개학을 앞둔 학습지원 및 심리상담
선물 꾸러미 배달하는 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5일(수)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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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9일~14일 동안 코로나 19 감염병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담임선생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온라인 학습지원 및 선물 꾸러미를 나눠 주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랫동안 하면서 겪고 있을 심리적 고충에 대한 심리상담 및 학생들의 학습상담도 함께하였다.

1~2학년 저학년 선생님은 EBS방송 연계 학습 꾸러미와 방송 채널과 시간대를 자세히 알려주고 학습계획을 안내하였으며, 3~6학년은 온라인 개학을 위한 가정의 사이버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Zoom 화상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담임들은 가정에서의 E-학습터 및 학교에서 나눠 준 학습지 활용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힘든 점이 없는지에 대한 학습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동시에 1학년 신입생은 그동안 나눠주진 못한 입학선물을 나눠주었으며, 모든 가정에는 롤케잌을 선물하였다.

4학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서 무척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요.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되어 걱정도 많아요. 하루 빨리 이 코로나가 끝나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가서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가정 방문을 한 이모 선생은 “코로나 19가 끝나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날을 대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방역에 힘을 쓰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를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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