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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진남3길 정상적인 포장 소방도로 길로 조성 계획 밝혀...
문경시와 관련 사유지 소유주들 간 아름다운 합의 도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04일(토)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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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진남3길 입구에서 관련 공무원들과 길 소유주 및 관련 지역주민들이 난상 토론을 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최근 진남교반경이 야간 조명 등 우수 관광 상품들이 속속 조성돼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3시 새마을체육과 마을길 담당 공무원 2명, 신현1리 이장 및 이해 관련 지역 주민 10여 명 등이 현장에 모여 문경시 진남3길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현장 논의를 진행했다.

진남3길은 마을길뿐만 아니라, 오정산 등산로 진입 길 및 둘레 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상화 방안이 시급한 실정에 있었다. 특히 진남3길 입구는 비만 오면 씻겨 내려가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고, 우수 관로가 확보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초래했었다. 더구나 오정산 등산객들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들이 확보되지 않아 불편은 가중됐었다.

문경시가 최근 진남3길 입구에 개인 길을 포장하여 내 줄 때, 인접 진남3길 입구에 옹벽을 쳐서 막게 되는 바람에 인접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했었다.

이에 지역민들은 “문경시가 개인 길을 포장하여 새로이 훤히 내주는 것은 적극 칭찬·격려하지만, 인접 진남3길 공용 행정 길을 막았는가 하면 복구도 체면치레 그 이상이 아니라 엉망으로 방치한데 대해 불만이 팽배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따라 급기야 진남3길 인접 지역주민들이 지난 3일 오후 3시에 현장 긴급 모임을 갖고 난상 토론 끝에 “진남3길의 정상적인 포장 소방도로 길로 조성에 적극 협조한다”는 아름다운 결론을 도출하게 된 것이다.

진남3길 인접주민들은 참석한 관련 사유지 소유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한 끝에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 내고 문경시와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아름다운 진남교반경을 위한 진남3길 정상화에 합의하게 된 것이다.

우수 관광지 진남교반경의 주차장 문제도 지역주민들과 문경시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해결되고 있어 아름다운 진남교반경 가꾸기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 참여로 인한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해당 지역의 실정을 더 잘 알고 있기에 행정과 협조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문경시 관계 공무원들은 “진남3길을 정상화하려 해도 개인 사유지가 있어 한계가 있었다”며, “관련 사유지 소유주들의 동의만 된다면 계획을 세워 포장된 소방도로로 적극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남 영강 변에 설치한 강변 주차장은 주차장으로서의 용도보다 카라반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들 카라반 관광객들은 모든 식재료들을 싸가지고 와 현지 경제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수 배출 및 환경오염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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