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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업기반 정비사업 조기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 편의를 위한 농업기반 정비사업 조기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5일(수)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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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영농활동 편의 제공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용배수로 정비, 농로설치 및 양수장·암반관정 개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노후수리시설정비에 3지구 5억원,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39지구 25억원을 투입하며 암반관정 개발사업에 9억원을 집행한다.

특히 사업을 2월 중 조기 발주하고,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번기 전 사업을 완료해 최대한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사업 추진 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설계용역사, 시공사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공사 진행 시에도 민원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수리시설 정비로 인한 재해방지, 용배수로 및 암반관정 개발을 통한 농업용수 확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사업효과를 조기에 달성하고 견실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또한 "특수시책으로 수문설치사업을 시행해 노령자들의 영농 편의를 지원하고, 저수지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해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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