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2 오전 11:32: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전국 최장거리 단산모노레일 곧 개장
오는 3월 20일 경 개장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4일(화) 10:1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오는 3월 20일 경 전국 최장거리(탑승시간 왕복 1시간-거리 상, 하행선 3.6km)의 단산(해발 957m)모노레일이 문경시가 투자비 100억원을 들인 1년의 공사 끝에 3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게 주목된다.

문경시 고요리 산 89-4번지 문경레저타운 골프텔 앞 하부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단산 정상 부근 상부 승강장(해발 850m)까지 1.8km 전국 최장거리 코스이다.

상부 쪽 100여 m는 교통안전공사 허가기준 최고의 42도 각도로 이루어져 모노레일을 즐기는 이들로 하여금 산악용모노레일의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하행선 탑승 시 아찔함까지 느끼어 전방의 백화산에서부터 주흘산, 조령산, 포함산, 대미산 등 백두대간의 눈 앞 절경 장관을 마치 페러글라이딩을 탄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로 눈 앞 성주봉과 해발 850m의 상부 승강장에서 바라보는 문경읍내의 절경에는 감탄사를 내지 않을 수 없다.

첫 상행코스는 가파른 경사도를 40여 분 간 해발 850m 단산 상부승강장까지 시속 3km로 올라가며 고개가 젖혀질 정도로 경사가 심해 스릴도 느끼지만, 안전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게 이번 단산 모노레일의 큰 특징이다.

고장 시 산악 모노레일은 무조건 정차가 되고 바닥과 50cm-70cm 레일에서 정차하고 있으면 다른 모노레일이 견인을 하거나 모노레일 장착 자체 사다리로 바로 옆 순환모노레일로 이동을 하면 된다. 고장 시 119나 구급차를 부를 이유가 없는 게 특이하다.

급 경사 오르막이나 내리막 고장 시 브레이크는 삼중 브레이크(전기브레이크 1차, 전자브레이크 2차, 마지막 에어브레이크 3차) 설계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각 모노레일의 차량 전면에 모니터링 시스템과 무인 작동의 전체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냉, 온방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40여 분의 상행코스가 끝나면 단산 정상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별빛전망대, 사계절썰매장, 별빛야영장, 바이크로드, 오정산 데크길이 있으며 오정산 데크길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까지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단산에서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산악용 자전거로 즐기는 바이크로드는 단산에서 오정산을 거쳐 문경대학교 뒷산까지 10km 이상을 즐길 수 있어 산악 바이크 동호인들의 기대가 넘친다.

단산모노레일은 시간당 68명을 수송하고 배차 간격은 7분이 소요되며 상행선을 타고 단산정상의 각종 즐길거리를 느껴보고, 3-4시간 후 하행선의 짜릿함을 느껴보면 하루가 금방 지날 것으로 보인다.

산악용 모노레일 인원 수송용 10대와 수송 차량(자전거, 물 1톤 적재) 2대로 구성되어 있고, 왕복 요금은 12,000원으로 전국 모노레일 산악코스로 단산모노레일이 문경시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모두들 확신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청 조하림,세계 제패 올해..
기획특집-“10분 후에 집 앞 ..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대선후 문경의 장래..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영원한 피고인..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흙과 붓..
문경시종합사회 복지관 노인맞춤돌..
최신뉴스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  
경상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해부학(카..  
중앙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제8회 지음묵연전 개최, 문경 ..  
아이들이 행복한 점촌1동,「꿈꾸..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하천쓰레..  
경북도, 2025년 하반기 4급..  
「호국보훈의 달」맞아 점촌중학교..  
(기고문) 여름철 호우·장마, ..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가은고, 「2025 미니 교육과..  
[호서남초] 호서남 봄누리 늘봄..  
경북교육청, ‘경북글로벌교류단’..  
[논평] 서민 지방살리는 추경,..  
문경소방서, 신규임용 예정 의용..  
경북 2.0 대전환 전략 마련...  
운전면허 적성검사 조기수검 홍보..  
마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  
영순면새마을회, 도로변 제초작업..  
문경읍 새마을회, 아름다운 문경..  
문경읍 이장자치회 교통안전 캠페..  
2025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  
문경시, 드라마·영화 촬영지 로..  
문경시파크골프회 이상열 회원, ..  
2025년 청소년안전망 2차 청..  
박경규, 제15대 대한노인회 문..  
경북도, 지방 현장 우수 저출생..  
문경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  
[호서남초]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호서남초] 문경교육지원청 지원..  
문경소방서·소방안전협의회 화재예..  
초,중등학생‘2025년 제8회 ..  
제2회 '돈달마을 꽃끼리정원 마..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