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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겨울 맞아 이웃사랑 실천 활발
가은읍새마을회 연탄 나누기
농암면새마을회 연탄 나누기
점촌2동새마을회, 연탄 나누기
영순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장 나누기
산양면새마을협의회 , 김장 나누기
농암면, 김장 나누기
점촌3동새마을회, 김장나누기
점촌1동 새마을회,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산북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동로면새마을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0일(수) 16:31

문경시가은읍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인숙)는 19일 오후 2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매년 진행하는 새마을회의 사회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가정을 찾아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

함주성 협의회장과 김인숙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분들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회원들의 봉사에 힘입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은읍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5일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민영중)는 관내 독거노인 2가구에 각각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따뜻한 마음! 후끈한 연탄 나누기』행상에서는 안직상 시의원과 이재헌 농암면장, 김창희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한 장씩 연탄을 배달해 더욱 훈훈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재헌 농암면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농암면 새마을회에 고마움 마음을 전하며 농암면민이 서로 돕는 따뜻한 농암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촌2동새마을회(협의회장 황장수,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19일 오후 회원 1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지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연탄 1,000장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영세 가정 2가구에 전달됐다.

황장수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연탄을 나누게 됐다”며, “전해드리는 연탄이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 방안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성 점촌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 더욱 고통 받을 이웃에게 연탄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점촌2동 새마을회 덕분에 서로의 인정과 사랑을 품은 희망사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순면새마을협의회(회장 홍상흠, 부녀회장 황명숙) 회원 40여 명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영순면사무소 옆 영순면재활용창고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관내 오룡리 휴경지(1,000㎡)를 활용해 심은 배추 300여 포기를 정성들여 절이고 양념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외계층, 무의탁독거노인, 국가유공자가정, 장애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됐다.

특히,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김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홍상흠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준비를 위해 연이틀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순면새마을협의회가 봉사단체로서 본연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의현 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함께 잘사는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동, 부녀회장 한순덕)는 19일 오전 9시부터 산양면 새마을 창고 앞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3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상자로 포장해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채명진 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매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양면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순덕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추 산지 농암면(면장 이재헌)은 지난 15일 농암면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민영중) 주관으로『아름다운 나눔 !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은 농암면 절임배추 작목회에서 절임배추 400포기를 기증해 절이는 번거로움을 덜고 더 맛있는 김장을 담가 관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구와 33개 마을회관(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창희 농암면새마을협의회장과 민영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헌 농암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한 번 더 살피는 계기가 되어 추운 연말 연시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점촌3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는 19일 오전 8시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오늘 담근 김장 김치 500포기는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와 관내 23개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임병화 협의회장은 “각자 바쁜 상황에도 소외되는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소득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봉사의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점촌3동을 만드는데 3동새마을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건화)는 18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문경시니어클럽 소속 노상 근무 주차관리요원을 위해 동절기 방한외투 34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주차장 관리 및 요금 수납 업무를 맡아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34명에게 따뜻한 온정을 손길을 펼쳤다.

박건화 위원장은 “주차관리요원들이 계셔서 우리 시의 주차문화가 많이 개선된 것 같으며, 날씨가 많이 추워져 야외 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신데, 외투를 입고 따뜻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근무하는 주차관리요원 분들 수고가 많으시고, 이번 전달이 점촌5동 관내에 국한되지 않고 문경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도움주신 점촌5동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점촌1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최춘옥, 문고회장 하춘식)는 15일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겨울철 난방연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 2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였다.

전인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부터 연탄나누기 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오면 더 외롭고 힘든 분들이 많아지는데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옥희 점촌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아끼지 않는 점촌1동새마을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는 점촌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20일 오전 8시부터 산북면 새마을 회관 앞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4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상자로 포장해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산북면 관내 경로당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매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북면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정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동로면새마을회(협의회장 정국진, 부녀회장 김정순)는 20일 새마을회원 4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실시된 이 날 행사는 300포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해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됐다.

이번 행사는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110kg이 제공되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등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국진 협의회장은 “매년 변함 없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추운 겨울철에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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