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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용노동행정 상담실 운영
상주·문경 지역민을 위해 문경고용센터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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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문경고용센터로 찾아가는 고용노동행정 종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고용센터 4층에서 실시

영주지청이 출장 상담실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관할구역*이 지나치게 넓어 상주나 문경지역민이 영주지청에 가서 볼 일을 보려면 편도 1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 영주지청 관할 지역 : 영주, 상주, 문경, 봉화 ※ 경북 전체 면적의 22%

영주지청은 찾아가는 상담실을 통해 6일 현재까지 20회에 걸쳐 142명의 민원을 상담 및 해결했는데, 그 주된 내용은 외국인 고용허가, 체불임금 및 해고 사건, 고용보험 등 고용노동행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상담실 운영에는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도 협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어, 상주·문경 지역민의 민원 만족도가 상담실 운영을 계기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 (근로복지공단) 일자리안정지원금, 고용보험 확인청구 등 고용보험 업무와 진폐 등 산재보험 관련 상담 및 안내

** (산업인력공단) 외국인 소수업종 통역지원, 자격검정 상담 및 접수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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