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3 오후 06:00: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학교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서중학교(교장 유권종), 1학년 학생 국회 의정관 및 본회의장 방문
5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7일(목) 19: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서중학교(교장 유권종)는 5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주최하는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주최하였으며, 도서·벽지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의민주주의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에 방문하여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회 내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국회 의정관에 도착하여 강의를 통해 국회에 대한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 및 의회민주주의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이후 헌정기념관에 방문하여 국회에서 법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본회의장에 참관하여 국회를 실제로 둘러보았다.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아져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 힘든 현대 사회에서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들이 정치를 담당하고 있는 국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국민을 대표하는 기관이자 입법 기관이며, 동시에 국가 권력을 견제하는 기관인 국회는 국민과 누구보다 가깝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생활과는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곳인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국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국회 체험을 통해 입법, 재정, 일반 국정(감사 및 공무원 임명, 탄핵 소추 의결) 등의 수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죽어갔던 수많은 넋을 기리며 앞으로 이렇듯 세계인의 피, 땀, 눈물로 일구어진 민주주의와 그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의회를 수호하는 민주 시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와 세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이러한 국회 체험학습은 세상을 더욱 더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활동을 마친 1학년 학생은 “TV에서나 보던 국회를 실제로 보니까 감회가 남달랐다. 국회에서 정확하게 어떤 일들을 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국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이렇게 국민들의 의사를 대표하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이렇게 소중하게 얻은 민주주의를 앞으로도 지켜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예선부터..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문경에 ‘피클볼’하러 오세요. ..
“제37대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불법건축물 3억7천만원 보조금 ..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최신뉴스
이제는 다양한 수종(樹種) 갱신..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온기종기..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취업설명..  
문경대학교, 2025학년도 2학..  
문경대 웰푸드조리과, 제18회 ..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연계와..  
임이자 기재위원장, “임기 기간..  
문경시, 민선8기 3주년 공약사..  
어린이 안전, 우리가 지켜요!..  
문경관광공사, 가을 성수기 특별..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 20..  
바르게살기운동 점촌3동위원회, ..  
점촌3동 ‘친절한 대희씨’선정..  
점촌2동, 중앙시장 친절 캠페인..  
동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농업..  
문경국가무형유산 전수관,‘문경 ..  
문경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  
2025 문경시장배 클럽대항전 ..  
2025 문경새재 그란폰도 자전..  
(주)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이..  
추석 명절 임금체불 집중청산기간..  
경북도, AI 기반 돌봄 서비스..  
손편지로 전한 마음, 세대를 잇..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민생 ..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치매가구 주..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재능기부 봉사단체 따스한 세상,..  
문경시, 청렴문화 조성 실천 회..  
강남 연가..  
기고문 -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지난해 우울증 환자 110만명 ..  
경북교육청, 제15회 전국상업경..  
롯데칠성음료 1위, 오뚜기 2위..  
임이자 기재위원장, 「지역균형발..  
경북교육청, 소통과 공감으로 다..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