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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중턱 성불사의 사리탑 및 부도탑 제막식 법회 개최
26일 오전 10시경 250여 명의 불도들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30일(수)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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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6일 문경시 진산인 주흘산 중턱 성불사에서는 부처님 사리탑 및 부도탑 제막식 법회가 오전 10시경 가을의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250여 명의 불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범어사 방장으로 있는 지유 스님의 법문으로 사리탑에 점안식을 마치고 탑돌이를 하면서 부도탑으로 이동 제막식을 하고 중식 공양을 하였으며, 2부행사인 만등불사 음악회인 '10월의 향기 속으로'가 가을의 햇살을 받으며 이어졌다.

첫번째 무대로 정호 스님과 앙상블(With팀)의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의 연주로 짙어가는 단풍색과 어우러지게 따사로운 가을 하늘 햇살을 받으며 산사의 가을향기는 성불사를 찾은 불도들과 내빈들을 압도했다.

두번째 무대는 선비춤의 대가인 초은당 권오춘 선생의 대금추가와 한량무를, 세번째 무대는 송형익 교수의 클레식기타로 가을향기를 물들게 하였다.

성불사는 지난 1966년에 비구니 혜륭스님과 성좌 비구니 혜소 스님이 창건하였고, 지난 1976년 비구니 혜소 스님이 인법당ㆍ흙집 요사채 1동을 증축하였다.

지난 1992년 주지 비구니 혜소 스님과 상좌 비구니 대과 스님이 현재의 대웅전(정면 3칸ㆍ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계 맞배 지붕 형식)과 산신각ㆍ서요사채 1개 동을 중창하였다.

지난 2000년 승려 분한 신고 때 선학원으로 명의 등록된 것을 대한불교조계종 제 직할교구 사설 사암으로 등록하면서 성불암을 성불사로 개칭하였다.

지난 1994년 가을에 석가모니불ㆍ관세음보살ㆍ지장보살 동불상을 모셨다. 지난 1995년에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그리고 산신각에 칠성탱화 산신탱화를 모셨다.

그리고 2003년에 동요사채 1개 동을 건립하였고, 지난 2012년에 대웅전 석가모니불ㆍ관세음보살ㆍ지장보살 동불상에 칠보로 개금불사를 하였다.

지난 2014년 비구니 혜소 스님이 연로하셔서 상좌 대과 스님에게 창건주 승계ㆍ주지 임명을 하였다. 지난 2015년 음력 9월 9일 비구니 혜소 스님이 입적하여 사리 36과를 남기셨다.
지난 2017년 봄, 주지 대과 스님이 대대적으로 축대 불사를 시작하였다. 지난해 성불사 일요법회 백련회 회장 법광 거사(박병균)가 미얀마에서 부처님 사리 2과를 모셔왔다.

지난 19일 불사리탑과 흠소당 비구니 혜소 스님의 부도탑 복장불사를 하게 되었다.

<성불사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주흘 2길 269번지 성불사 전화-054)571-1790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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