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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운영
지난 28일 동로면 생달1리 마을회관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9일(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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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는 "지난 28일 동로면 생달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평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주희 예방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많은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교육 대상 범위를 노인, 장애인 등으로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054-559-1842)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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