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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아리랑, 문경시민 속에 정착
5백여 명 즉석에서 합창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24일(목)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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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문경새재아리랑을 문경시민 모두가 부르는 것을 목표로 개최해 온 ‘아리랑 읍-면-동합창대회’가 네 번째 개최 만에 5백여 명이 즉석에서 합창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제12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읍-면-동합창대회’에는 문경시 13개 읍-면-동 300여 명이 출전해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모두 부르고, 각각 창의적인 아리랑을 만들어 부르는 등 원곡 보존과 문경새재아리랑 확산이 크게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회 후 참가자 모두가 ‘문경새재아리랑’을 즉석에서 불러 그 사실을 더욱 더 확인시켰다.
이날 읍-면-동합창대회에는 호계면 대표로 호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출전해 ‘문경새재아리랑’이 문경시 남녀노소 모든 계층에서 두루 부르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회 결과 장원은 문경읍 하초리아리랑보존회, 차상은 산북면한두리합창단, 점촌3동 영강풍물단, 차하는 마성면 노인합창단, 점촌1동 점마합창단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는 현한근 원장과 문경시 엄원식 문화재관리계장, 여운황 학예연구사가 맡았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열두 번 아리랑제를 개최하면서 모든 문경시민들이 문경새재아리랑을 불러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전으로 열리던 경창대회를 읍-면-동별로 20명 이상 참여하는 합창대회로 네 번 열었는데, 그 결과 이제는 문경시민 속에 문경새재아리랑이 정착된 것으로 확인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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