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29 오전 12:28: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동정·모임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모니』나라별 & 『다배움』프로그램별 자조모임 운영
지난 1일부터 다문화가족 자조활동을 돕기 위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목) 10: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는 지난 1일부터 다문화가족 자조활동을 돕기 위한 나라별 자조모임『하모니』와 프로그램 자조모임『다배움』운영을 동시에 시작하였다.

이는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교류·소통공간사업의 구성 프로그램들로서, 나라별 자조모임은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등 각 나라별 결혼이민여성들의 자조활동을 돕고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생활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조모임은 나라에 상관없이 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여성이라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용, 댄스 등 평소 결혼이민여성들이 배우고 싶어했고, 선호도 또한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기존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간을 확장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달 다가온을 개소하게 됐다. 이에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활동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로서 평소 결혼이민여성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던 욕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는 한 결혼이민여성은 “늘 자조모임을 하고 싶어도 모일 곳도 마땅치 않고 계기도 부족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 늘 배우고 싶었던 미용프로그램이 돈도 많이 들고 장소도 마땅치 않았는데 센터에서 이젠 편히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얘기했으며, “무엇을 배우면서 동시에 다른 나라의 결혼이주여성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덧붙여 얘기했다.

이번 ‘다가온’ 개관으로 교류·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작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계속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에서 문경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구, 도심지역의 새로운 ..
문경시, 모전공원 장미원 야간 ..
점촌의 뿌리! 호서남의 부활을 ..
전 전OO 문화원장 벌금 700..
가은읍"왜 우리 안 불렀어" 문..
신현국문경시장 국제군인스포츠위원..
공익직불금 부정행위 25필지 위..
범초이(최형범)문경문화원 개인전..
문경시 고등부 배드민턴팀, 제6..
[ 명사칼럼 ]민주주의 국가는 ..
최신뉴스
문경시수어통역센터 동료상담복지프..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  
문경경찰서, ‘안전띠 일상화’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름철 ..  
오월과 유월 사이 / 김병중..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 사업장..  
2025년 중소기업을 빛낸 영광..  
문경여중, 문경시 보건소와 함께..  
슬기로운 금융 교육으로 금융문해..  
문경경찰서, 지역경찰 대상 “..  
중국한인회 총연합회 고탁희 회장..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 기념..  
문경시농업기술센터-국군체육부대 ..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故이유동 병장 유족에 ..  
문경시, 2025 찾아가는 고향..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장애인..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 쌀 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산불..  
경북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27일 오전, 경북문화예술가 1..  
민생 현장과 소통하는 복지정책,..  
[호서남초] 무대 위에서 펼친 ..  
안전이 최고야! 교통안전 약속해..  
[호서남초] 제54회 전국소년체..  
공익직불금 부정행위 25필지 위..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  
2025. 6. 3. 실시 제2..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동..  
[논평] 경북 국민의힘 정치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누적 관람객..  
호계면 자연보호협의회, 가시박 ..  
원로 인기 코미디언 스타들과의 ..  
문경시, 모전공원 장미원 야간 ..  
문경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