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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재국), 유치원 수업 전문가 연구수업 공개
다섯 꼬마 인디언, 행복놀이터에서 함께 놀며 배워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9일(토)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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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남재국)은 17일에 ‘인디언 마을에 다섯 꼬마 인디언이 살아요’라는 통합 놀이 활동으로 수업 전문가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유치원 현장에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유치원 유아들에게 놀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유아교육’을 지표로 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세계 여러나라 단원에서 유아들이 관심을 가지는 ‘인디언’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3주간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인디언 마을이라는 놀이 공간을 구성하고 필요한 놀잇감(인디언집, 옷, 사냥도구, 노래, 말, 인디언 이름짓기 책 등)을 만들면서 서로 협력하고 나눌 수 있는 놀이가 되었다.

18일 놀이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1, 2학년 초등학교 형님들을 초대하여 놀이를 안내하고 함께 인디언 놀이를 하면서, 놀이의 즐거움은 배가 되고, 형님 동생 간에 돈독한 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준비한 교사는 “유아기는 놀이가 그들의 삶이고 배움이다.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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