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6 오후 12:00: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사과장터로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문경새재서 팡파르...
문경사과축제의 변신은 무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08일(화) 21:2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자료 사진임
ⓒ 문경시민신문
대한민국은 지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많은 돼지를 살처분했고 급기야 "경기도 전역의 돼지를 살처분 한다"는 정부의 발표까지 있다. 양돈농가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단위의 축제를 취소하는 사례가 속출하여 지역경기 위축으로 자칫 경기불황으로 이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런데 문경시는 발상을 전환하여 축산농가도 보호하고, 올해 풍년으로 사과 값이 하락하여 고심하는 과수농가의 소득도 보장하는 색다른 농산물 장터를 열어 이목을 끌고 있다. 매년 문경새재에서 개최하여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는 문경사과 축제의 행사 내용을 전면 수정해 맛있는 문경사과 판매와 홍보에 중점을 둔「문경사과장터」가 바로 그것이다.

일단 행사장소를 문경새재 제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야외공연장으로 옮겨 관람객의 동선을 줄여 행사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들이 운집하는 축하공연 등 모든 무대행사는 없애고 유일한 공식행사인 홍보관 개장식으로 문경사과장터가 시작된다.

농민이 직접 판매하는 문경사과특판부스는 작년보다 많은 31농가가 입점하여 시중보다 싼 가격에 맛있는 문경사과를 구입할 수 있으며, 23개 업체가 들어선 문경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다양한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문경사과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경사과 홍보관 운영과 가족들의 추억 적립에 도움을 주고자 사과따기를 비롯한 각종 사과체험존을 운영한다.

문경사과장터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단연「사과나눔」행사다. 문경사과를 선물하여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취지의 사과나눔 행사는 장터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사과를 나누어 주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장사진을 이뤘는데, 올해는 더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내용은 바뀌었지만, 문경사과장터는 모든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고,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
최신뉴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  
문경시, 제103회 어린이날 대..  
'저출생 부담타파, 나도 아이도..  
멈추지 않는 YES 봉사로 산북..  
경북 초대형 산불, 초고속 회복..  
경북도, 제103회 어린이날 기..  
한인 경제인 화합의 장’2025..  
부처님께 간절히 청원 드리옵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경북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  
아버지..  
문경署, 문경찻사발축제 ‘찾아..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