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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1동 소재 올갱이 식당(대표 박순옥),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한 끼 점심 제공
25일 관내 독거노인 50여 명 초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7일(금)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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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1동 소재 올갱이 식당(대표 박순옥)이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5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순옥 대표는 점촌1동으로 식당을 이전해 오면서 매월 25일 경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식사 제공 봉사를 하기로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와서 음식 접대와 안내를 하였다.

박순옥 대표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봉사할 수 있게 정기적으로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끼니를 자주 거르는 독거 어르신들을 선정하고 직접 모시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옥희 점촌1동장은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순옥 대표님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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