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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2020년 씨름팀 창단에 즈음하여...
글 / 김정태 본지 발행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1일(수)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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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20년 1월 1일(예상일) 문경시청 씨름실업팀이 창단된다. 씨름의 메카 문경시 씨름실업팀의 창단 소식에 조금 늦은감은 들지만, 박수를 보내며 씨름의 본향답게 실업팀의 성공적 창단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 문경시 씨름을 알리기 위하여 숨은 곳에서 많은 훈련과봉사로 이끌어 온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이하 감독, 선수들에게는 기쁜 소식으로 시민들 또한 그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본다.

문경시 씨름실업팀 창단 소식에 문경시의회에서는 본예산 2억을 통과시켜 실업팀의 창단 준비를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18일경(예상) 감독을 선임하는 선임위원회가 열릴 예정으로 후보자에는 문경시 출신 씨름 관계자 A씨와 B씨가 거론, 단 두명만이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선임위원은 5~10명으로 A씨와 B씨 중 한 명을 선임하게 되는데, 그중 A씨는 충북 모 중학교 감독시절 생활체육 충북씨름연합회 총무직을 겸임했었고, 2년 전에 생활체육 충북씨름연합회 회장과 사무국장, 총무 등 임원들이 보조금을 개인 유용하여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무더기 징역형과 벌금형 선고를 받아 A씨가 실업팀 창단 감독 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간다고 문경시 체육 관계자들은 말들을 한다.(2017년 2월 7일 newsis박재원 기자 기사 참고) A 감독은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하였고 항소심에서 선고유예를 판결받아 이번 감독선임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 졌으나 모 중학교 감독으로 최근 7월에 사임을 하게 되는데, 사임 이유는 불미스러운 일로 학부형과 학교 측의 고민이 상당히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2020문경시 씨름실업팀 창단에 즈음한 감독 선임은 공정하고 정당한 선임절차를 거쳐 선발되어 문경시 씨름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할 것이다.

"감독 선임 후 선수 선발은 감독의 재량이므로 자격 미달의 감독 선임은 문경시 씨름실업팀의 선수 선발에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기 떄문에 올바른 감독 선임은 공정성과 적법성을 확보한 후에 문경시 씨름실업팀 선수 선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체육을 사랑하는 관계자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20년 씨름실업팀의 첫 창단에 축하를 보내며 성과 결과에 미치는 선수 선발에 가장 중요한 핵심적 키를 감독이 가짐으로써 감독 선임에는 선임위원회의 폭넓은 시야와 공정성, 적법성을 확보한 후에 감독 선임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체육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거듭 말들을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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