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25 16:27: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대구-경북 혁신의 역사, 보수로만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 배려하는 통합의 자세 필요 강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8일(수) 15:2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김희곤 관장은 앞줄 좌에서 7번째임
ⓒ 문경시민신문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진행하고 있는 ‘경북 민주아카데미’에서 “일제강점기 대구-경북 사람들은 조국의 독립과 민주공화정 수립을 위해 혁신의 역사를 살아왔고 대의를 위해 좌우가 힘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 왔다”며, “보수로만 규정하고 몰아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 문경시민신문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이날 강의에서 김희곤 관장은 “독립운동의 과정을 보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이전 25년과 이후 26년으로 나뉠 수 있는데, 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지역 유림들이 상주 태봉에 위치한 일본군 병참기지를 공격한 지난 1894년 태봉전투가 최초 의병으로 기록되며, 지난 1919년까지 안동의 협동학교, 대구 국채보상운동, 광복회 조직, 그리고 만주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석주 이상룡, 일송 김동삼, 동산 류인식,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최기준 등 대구-경북인들이 주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909년 석주 선생이 작성한 대한협회 안동지회 취지서에 보면 “나라의 주인는 군주가 아니다. 민이 주인이다”고 기록되어있어, 당시 고종이 생존한 상황에서 유림의 큰 어른이 왕권회복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주장한 것은 매우 혁신적일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 헌장 1조에 ‘민주공화제’, 3조에 "대한민국 인민은 남녀귀천 및 빈부의 계급이 없고 일체 평등하다"고 적시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지난 1919년 이후에 성주의 심산 김창숙을 중심으로 일어난 파리장서운동, 안동의 김시현, 김지섭, 이육사, 의열단 부단장 대구 이종암, 구미 장진홍 등 의열투쟁, 그리고 안동의 이준태, 김재봉, 권오설, 청송의 윤자영, 김천의 김단야 등 사회주의 독립운동도 대구-경북인들이 주도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정순국자를 배출했으며 애국계몽운동과 무장투쟁, 임시정부수립을 비롯한 마지막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고 2,200여 명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김희곤 관장은 “지난 1926년 권오설, 김단야 등이 중심이 된 6.10만세운동과 김동삼이 의장을 맡은 ‘국민대표회의’, 민족유일당운동, 신간회 조직 등은 모두 좌우 합작 운동이었다”고 말하고, “시대를 이끌어 간 선두에 경북인들이 있었으며, 민족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했던 자랑스런 혁신의 역사가 경북에 있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현국시장 '마지막 인사'로 기..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원회..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민선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
[명사칼럼] 문경시민의 亭子文..
제29회 문경YMCA초록동요제 ..
민선9기 문경시장 직 인수위, ..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국..
신길원 현감 향사 봉행..
경북교육청, 문경공업고 교육부 ..
최신뉴스
제56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  
인구교육 수업을 더 깊게, 모전..  
나만의 초록빛 정원을 가꾸어요..  
문제보다 해결에 집중”으로 학업..  
창의융합 체험으로 미래 역량 쑥..  
가은읍체육회, 지역 어르신을 위..  
문경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2차..  
경북교육청, 체육계열 진학 희망..  
경북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으로..  
문경대학교, 2026학년도 1학..  
문경을 담고, 미래를 열고, 세..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심폐소생술 ..  
가은중, '2026 경북 별별실..  
패가망신..  
제9대 문경시의회 의정활동 마무..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어르신 ..  
“어르신 행복을 잇는 따뜻한 동..  
문경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민선8기 신현국 문경시장, 24..  
점촌3동 새마을회, 흥덕생활공원..  
영순면 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  
바르게살기운동영순면위원회, 쾌적..  
문경시보건소, 산양면 건강마을조..  
문경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배움..  
민관협력으로 실현한 장애인 맞춤..  
2026 국기원 승품단 심사 개..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  
제10대 문경시의회, 당선인 상..  
임이자 당협위원장, 상주·문경 ..  
문경시, 2026년 휴게음식점 ..  
박열의사기념사업회↔문경시새마을회..  
경북교육청, ‘경북교육 2030..  
문경교육지원청 2026 유치원 ..  
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취..  
전국 가족 100명, 경북 동해..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