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10:31: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지방의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의회, 일본의 명분없는 도발, 단계적으로 대응수위 높인다.
성명서 발표에 이어 규탄대회, 결의안 채택 등 강력 대응키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월) 21: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북도의회 현수막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 발표에 대해 강력 반발, 전 도민과 함께 일본의 명분없는 도발에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와 관련, 도의회에서는 5일 의회 청사에 경제보복 철회 플래카드를 게시한데 이어, 6일 오후 3시에는 의회 전정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서를 통해 경북도의회는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색국가 명단에서 일방적으로 제외한 것은 명백한 경제침략행위라고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자유경제체제 질서를 심각히 훼손한 것에 대하여 일본의 즉각적인 사과와 철회 등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규탄 성명서 발표에 이어 경북도의회에서는 19일 오후 2시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하는 ‘영남권 시-도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정책토론회’에서도 대구, 울산, 경남, 부산 등 5개 시-도의회와 공동으로 규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310회 임시회가 개최되는 21일에는 본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도발 행위 철회를 위한 결의안도 채택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번 달 중순 경에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와 함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아무런 정당한 근거없이 적반하장식 조치를 강행한 것이다. 그동안 전범국가로서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이 없음에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했으나 일본은 오히려 정권의 야욕을 위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경제침략행위를 자행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300만 도민은 물론, 전국 광역시-도의회와도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정당한 반발과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향후 경북도의회에서는 핵심기술의 일본으로부터의 독립과 자립화를 위하여 도내에 소재한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다미(김선식 대표), ..
불법건축물 3억7천만원 보조금 ..
개구리밥..
문경차사랑회 창립총회 개최..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오감만족 2025 문경새재 맨발..
점촌 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8월 23..
문경시의회, 경남 산청군 수해피..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경북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  
문경시,‘농촌 왕진버스’성황리에..  
문경시 2025년 고등학생 해외..  
2025년 3분기 산북면지역사회..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 '작은 정..  
문경시, ‘모두를 위한 영화’ ..  
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 강..  
즐거운 기타 선율 속, 웃음꽃 ..  
점촌도서관가은분관, “책·문화행..  
문경여중, 차별 없는 세상을 위..  
2025학년도 찾아가는 디지털 ..  
문경학생오케스트라‘주흘’, 한여..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  
경북교육청, APEC 정상회의 ..  
문경시 동로면, 폭염 대비 취약..  
문경시 사랑나눔봉사단, 취약계층..  
문경시립모전도서관, 체험형 동화..  
파크골프의 성지, 문경..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문경에서 역할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  
“소방서 사칭 금전 요구, 반드..  
‘읽기 발달 단계 이해로 지도 ..  
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  
임이자 기재위원장, 청도 열차사..  
문경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  
문경시 평생학습관, 2025년 ..  
2025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문경시의회 의원연구단체』202..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