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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부모회 '장애인인권 및 학대예방 부모교육'과 '자조모임-부모간담회' 실시
지난달 31일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3일(토)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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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 부설 문경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달분)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에게 정보를 습득할 기회와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 간의 지지를 위해 '장애인인권 및 학대예방 부모교육'과 '자조모임-부모간담회'를 지난달 31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양만재 기관장께서 실시했는데,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발달장애인과 부모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인인권의 의미와 장애인인권의 중요성, 장애인학대 종류, 사례 및 예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였다.

자신의 의견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운데, 특히 지적, 자폐성 장애와 같은 발달장애인은 인권침해 및 학대가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달분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에 인권침해 및 학대 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모자조모임 '부모간담회'를 야외에서 진행하여 장애자녀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정보 교환 등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마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문경시 신흥로 24-14 ☎ 054-553-5722)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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