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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실업정구선수단(감독 주인식),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쾌거
53회, 54회, 55회 3연패 달성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되찾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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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청은 29일 경북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정구)장에서 끝난 이번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재복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창녕군청을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주인식 감독이 이끄는 문경시청은 이 대회 53회, 54회, 55회 3연패 달성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되찾았다.

문경시청 우승 주역은 김재복 선수였다. 김재복 선수는 단식에서 까다로운 상대 김태민 선수를 맞아 노련한 플레이로 승리를 따내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태주 대한소프트테니스(정구)협회 사무처장은 ″김재복 선수는 어머니가 최근 건강이 많이 나빠지셨는데, 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실업정구선수단(남자팀)
- 단체전 : 우승
- 개인복식 : 2위(김범준, 문대용)

▣문경시청실업정구선수단(여자팀)
- 개인단식 : 2위(임유림)
- 개인복식 : 3위(엄예진, 김유진)
- 혼합복식 : 3위(엄예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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