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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앙로타리클럽, 문경시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기증
급속충전기 종합민원과 입구 비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7일(토)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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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26일 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장봉춘)에서 기증받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고령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전동휠체어 이용자가 증가하고 예상치 못한 배터리 방전에 따른 불안감,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종합민원과 입구에 비치되어 있으며, 자전거 등 타이어 공기주입 기능 및 핸드폰 충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장봉춘 회장은 “이번에 기증한 전동휠체어 충전기가 시청을 찾는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함께 맞춤형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78년 점촌로타리클럽을 스폰스클럽으로 30명의 회원으로 창립돼 2019년 현재 90명의 회원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집수리사업,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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