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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교장 남재국), 2019학년도 환경 프로젝트 학습 운영 등
2019학년도 꿈‧끼 탐색 주간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19일(금)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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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동성초등학교(교장 남재국)은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환경 교육 프로젝트 학습 주간을 운영하였다.
프로젝트 학습 주간에는 본교 특색 교육 활동인 환경을 주제로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이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의 프로젝트 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학년별 성취기준 분석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가능하였다.
물 아끼기 프로젝트, 지구 사랑 프로젝트, 생명 존중 프로젝트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실천 역량을 강화하였다.
1학년은 다양한 실험과 관찰활동을 통해 오염된 물이 생명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고 물 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2학년은 한 책 하나읽기 활동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지구 사랑 방법을 배운 뒤 생활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고 수기를 쓰는 활동을 통해 지구 사랑의 마음을 키웠다. 다른 학년에서도 교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업 활동이 이뤄졌다.
5학년 이모 학생은 "친구들과 조사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실태를 알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고서를 쓰면서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보고서에 발표한대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2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에서도 지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프로젝트 학습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동성초등학교는 학기별로 프로젝트 학습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연결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과 배움을 연결 지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동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삶과 배움을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동성초등학교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였다.
동성초등학교는 기존 꿈‧끼 탐색 주간에 주로 이뤄지던 일회성 진로체험학습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에 근거한 학생 참여형 진로 수업 운영을 통해 꿈‧끼 탐색 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꿈‧끼 탐색 주간의 이름에 걸맞게 수업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었다.
꿈‧끼 탐색 주간은 ‘진로 상담, 진로성격검사, 소망나무 만들기, 꿈패 만들기, 직업을 찾아서’의 다섯 가지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진로 상담과 진로성격검사는 올바른 자기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반별 담임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의 상담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계획 수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살펴보는 ‘직업을 찾아서’ 수업에서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꿈패 만들기, 소망나무 만들기’를 통해 앞으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해야 할 것을 알아보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였다.
4학년 이모 학생은 "나중에 뭘 할지 잘 몰랐는데, 작은 것들부터 해 나가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꿈‧끼 탐색 주간 활동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6학년 박모 학생은 "검사를 해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성초등학교는 교육과정 기반 진로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동성초등학교는 꿈‧끼 탐색 주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꾸준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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