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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철로자전거 진남역, 야간 연장운행 시작!
13일부터 야간 연장운행 시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1일(목)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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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에서 운영하는 진남역 문경철로자전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야간 연장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0여 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로가 관광자원으로 변모하여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최초의 레일바이크인 문경철로자전거로 태어났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여름철 야간 연장운행은 지금까지 총 7,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낮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시원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문경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계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연장운행 코스는 진남역에서 출발하여 구랑리역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왕복 7km, 5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1대당(최대 4인 탑승) 요금은 25,000원이다.

▶ 7월 13일~7월 20일 : 토요일만 오후 8시까지 운행
▶ 7월 27일~8월 15일 : 매일 오후 8시까지 운행
▶ 8월 17일~9월 28일 : 토요일만 오후 8시까지 운행

※ 추석연휴 9월 12일~9월 15일 : 매일 오후 8시까지 운행

이상열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연장운영을 위해 자전거 LED조명등 설치, 운행구간 안전점검 등 모든 운행 준비를 마쳤다.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여름밤을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연장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로자전거 진남역 ☎054-553-8300(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155)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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