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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초교(교장 구본일), 2019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으로 올바른 디지털 학습 역량을 키워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2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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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6월 3주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서 본교와 분교에서 각각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과 26일에 2차시 분량의 교구를 활용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암초교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각각 주관한 ‘2019 게임형 교구를 활용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지원교’에 선정되어 본교 2차시, 분교 5차시 분량의 교구를 지원받아 교육주간에 활용하게 되었다. 단순 강의식이 아니라 놀이형 교구를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예방을 위한 태도를 기르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되었다.
 
1차시에는 모둠별로 개인방송국을 만들어서 선택한 고민 사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이버폭력 고민상담소’ 활동을 하였고 2차시에는 카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에서의 착한 댓글 달기 활동으로 ‘칭찬톡톡’이란 활동을 하였다. 활동 후 남은 시간에는 모두 함께 어울림 게임 활동을 하며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남모 학생은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모둠별 활동과 게임으로 진행되어서 재미있었고 사이버폭력에서 가-피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되면 안되겠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올해 농암초는 "경상북도교육청 선정 디지털교과서 및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학습 환경에 학생들이 많이 노출되는 점을 고려하여 ‘사이버폭력예방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역기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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