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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도서관 운영 등
2019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30일(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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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교장 김성애)는 25일 오후 6시부터 청조도서관에서 2019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도서관을 운영하였다. 매년 여름밤 실시하고 있는 달빛도서관 행사에 21가족 58명이 참가하여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 속 캐릭터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다.

가족과 함께 책 속 캐릭터를 그리고 에코백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애와 독서에 대한 열정을 높일 수 있었고, 본교 교사 및 학생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부모님과 같이 책도 읽고 나만의 에코백도 만드니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것"을 다짐하였다.

본교 김성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 책 읽는 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독서를 강조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 및 범죄 예방을 위해 ‘2019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이금대 경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5학년 46명의 학생들에게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게임중독, 게임사기, 사이버 폭력, 사이버 불링, 사이버 범죄 등의 내용을 동영상 자료와 함께 살펴보며, 사이버범죄의 심각성을 함께 깨닫고 공감하였다.

김성애 교장 선생은 “평소에 장난으로 하는 행동들이 남에게 상처를 주고 범죄가 될 수 있음을 학생들이 알게 되었고, 사이버 폭력 예방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예방교육에 참여한 5학년 구모 학생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인터넷 공간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자신의 소감을 말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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